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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다고 먹던 건강보조제, 시니어에게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
아침엔 비타민, 식사 후엔 오메가3, 저녁엔 홍삼까지... 우리 시니어분들 중 이렇게 다양한 건강보조제를 꼬박꼬박 챙겨 드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?
그런데, ‘건강을 위해서’ 먹는 이 보조제들이… 오히려 병을 부르고 있다는 사실, 혹시 알고 계셨나요?
❗ 실제로 이런 어르신들이 계셨습니다
"보조제를 열심히 먹었는데 오히려 몸이 더 안 좋아졌어요"
"간 수치가 올라갔는데 술도 안 마시는데 왜 이러죠?"
이런 말,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? 알고 보면 대부분 보조제를 너무 많이, 혹은 잘못 복용한 경우였답니다.
1️⃣ 비타민A – 눈 건강에 좋지만, 간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
비타민A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지용성이라 몸에 쌓입니다.
과도하게 드시면 간 손상, 두통, 피부 건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.
2️⃣ 오메가3 – 혈관 건강에 좋지만, 출혈 위험이 있습니다
혈액을 묽게 해주는 오메가3. 하지만 혈압약, 아스피린, 혈전 방지약과 함께 복용하면
잇몸출혈, 멍, 코피, 위장출혈 등 출혈 위험이 높아집니다.
3️⃣ 홍삼 – 피로 회복엔 좋지만, 고혈압·당뇨와 충돌할 수 있어요
홍삼은 기력을 회복해주는 좋은 식품이지만,
혈압을 높이고 혈당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약·당뇨약과 함께 드시면 위험할 수 있어요.
4️⃣ 은행잎 추출물 – 기억력에 좋지만, 뇌출혈 위험도!
은행잎 추출물도 피를 묽게 만들기 때문에
뇌출혈, 지혈 지연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.
수술 예정이신 분은 2주 전 중단 필수!
5️⃣ 칼슘 – 뼈 건강의 필수지만, 과하면 신장에 해롭습니다
칼슘은 과다 섭취 시 신장결석, 혈관 석회화 유발 가능.
음식에서 섭취하거나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보조제로!
👵 실제 사례: 74세 이영자 어르신
건강보조제를 6가지나 드시던 이영자 어르신은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 이상 판정을 받았습니다.
비타민A, 오메가3, 홍삼이 복합 작용하며 간에 무리를 준 것이었죠.
복용 중단과 치료 후 간 수치는 정상으로 회복됐고, 어르신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:
"건강하려고 먹었는데 병을 부를 뻔했네요. 이제는 알고 먹겠습니다."
✅ 건강보조제, 이렇게 복용하세요!
- ① 전문가 상담은 필수 – 복용 중인 약과의 상호작용 꼭 확인
- ② 식사로 영양 섭취, 보조제는 1~2개만
- ③ 이상 증상 생기면 즉시 중단
- ④ 제품 라벨과 성분 꼼꼼히 확인
💬 마무리하며
건강보조제도 알고 먹어야 내 몸에 득이 됩니다.
내 몸에 맞지 않으면 약이 아니라 ‘독’이 될 수 있습니다.
주변 어르신들과 이 내용을 꼭 나눠주세요.
작은 정보 하나가 큰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.
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.